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보는 컨텐츠 사업의 진행방법 - 1. 일단 사람부터 모으라고? 틀렸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컨텐츠 사업을 시작한다.
난 창업자이자 개발자로서 그런 흐름에 관심을 갖고 직접 그분들이 만드신 커뮤니티 가입도 하였다.
잘하시는 분들의 경우, 충분한 커뮤니티(오픈 카톡)를 형성을 할 정도로 리드를 잘 모았다.
대다수는 아에 실행도 안하거나, 충분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정도로 사람도 못모으는 것과 비교하면 상위에 속하는 분들이시다.
그렇지만 이런 상위에 속하시는 분들도. 결국 본인의 제품을 못찾아서 헤메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는 컨텐츠 사업보다는 스타트업을 하려는 사람이지만, 나도 어느정도 방향성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음에도 헤멘 기간이 길다보니까 공감이 되었다.
결국 무엇이 필요하고, 어떠한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었다.
컨텐츠 사업이라는 것도 결국 스타트업과 똑같이 구조를 해석 할 수 있다.
비록 컨텐츠 제작이라는 기술은 정해졌지만, 가장 큰 두개의 블랙박스인 내 고객은 누구고 내 제품은 무엇인지가 불분명하다.
난 오랜만에 스타트업 바이블을 보면서 내 현재 상황에 대해 회고하던 중. 컨텐츠 사업에 필요한 요소와 절차도 스타트업 관점에서 명료하게 정리가 가능하며, 흔히 알려진 요즘 컨텐츠 사업의 방식 - "일단 리드를 모으고 커뮤니티를 구축해라!" 가 유사한 정답이지만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정답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한 오답이고, 앞서 말한 실행력 있는 상위가 빠진 함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컨텐츠 사업은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되는걸까?